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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百, 살바토레 쿠오모·폴바셋 시연회 개최



보도자료

    부산 롯데百, 살바토레 쿠오모·폴바셋 시연회 개최

    살바토레 쿠오모(왼쪽)와 폴바셋.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세계 최고의 맛을 선보이는 두 거장이 나란히 같은 날 부산을 찾아 직접 만든 피자와 커피를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세계 유명 셰프 살바토레 쿠오모와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폴바셋을 26일 초청해 오후2시 30분부터 시연회 및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살바토레 쿠오모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 요리사로 요리에 예술의 혼을 담았다는 평가로 지난 몇 년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해 일본, 필리핀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중인 유명 셰프이다.

    그가 이번에 직접 찾는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 부산본점은 이탈리아의 나폴리탄 피자를 고객들이 더욱 캐주얼하게 맛 볼 수 있도록 만든 레스토랑이다.

    정통 레스토랑과 비교해 피자, 파스타, 맥주를 조금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간소화 한 것이 큰 특징이며, 직접 만든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내 현지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대표 메뉴인 D.O.C 피자는 체리토마토와 바질, 치즈 토핑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나폴리 피자로, 2006년 피자 세계 컴피티션 테크니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폴바셋은 호주 출신으로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22세때 이탈리아를 여행하다 현지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신 뒤 만드는 사람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진다는 점에 호기심을 느낀 뒤 바리스타의 길을 걸어오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커피숍 폴바셋을 운영중이다.

    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폴바셋 부산본점을 처음으로 방문해 약 2시간 가량 직접 선정한 원두를 로스팅해 추출한 커피를 방문 고객 대상 제공할 예정이다.

    폴바셋 커피는 지난해 폴바셋이 직접 개발한 폴바셋 바리스타 캡슐 커피를 매장 또는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조영상 식품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최대 먹거리 스트리트를 위해 콘텐츠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특별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푸드 에비뉴는 지난 20일 부산 3대 빵집으로 유명한 OPS, 가로수길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도쿄밀크치즈팩토리, 일본 훗카이도 명물 베이크를 새롭게 선보이며 지역 최대 먹거리 스트리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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