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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 본격 조성



경남

    함양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 본격 조성

    산단 조감도(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가 최근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조성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 핵신 전략 사업인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산단은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원 20만 7천㎡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19년까지 262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시행자는 죽염을 상품화한 연 매출 250억 원 규모의 향토기업인 ㈜인산가다.

    기존의 공산품만 생산하는 일반적인 공장 개념에서 벗어나 생산 및 제조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휴양시설을 갖춘 힐링과 문화가 결합된 '6차 산업형 항노화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면 도의 역점사업인 '서북부권 웰니스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26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천919억 원의 생산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또, 주 원료를 지역의 농산물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백승섭 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낙후된 서북부권이 항노화 산업 발전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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