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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육상부, 전국대학대항육상대회 메달 휩쓸어



대구

    영남대 육상부, 전국대학대항육상대회 메달 휩쓸어

     

    영남대 육상부(손상영 감독)가 제71회 전국대학대항육상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4개를 획득하며 트랙위의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 대학 육상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71회 전국대학대항육상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휙득했다.

    영남대 육상부는 남자 5명, 여자 6명 등 11명으로, 100여 명의 선수로 구성된 대형 육상부와 남자 혹은 여자부 단일팀으로 구성된 타 대학 육상부와 비교하면, 적은 숫자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심차순(21, 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00m허들과 4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영남대 육상부 손상영(41) 감독은 "시즌초반 부상자가 많이 발생해 마음고생이 심했다. 부상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면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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