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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 멀티골' 전남, 인천의 '시우 타임'을 꺾다



축구

    '자일 멀티골' 전남, 인천의 '시우 타임'을 꺾다

    대구는 안드레 감독대행 데뷔전서 4연패 탈출

    전남은 자일의 멀티골을 앞세워 인천을 3-2로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자일은 이 경기에서 8, 9호골을 넣고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자일의 멀티골을 앞세운 전남이 인천을 꺾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구는 안드레 감독대행 체제를 승리로 출발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28일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서 5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전남의 외국인 공격수 자일은 전반 12분과 44분에 차례로 골 맛을 보며 승리를 이글었다. 시즌 9골을 기록한 자일은 데얀(서울)과 양동현(포항)을 제치고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이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전남은 5승8패(승점15)로 상주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8위로 올라섰다.

    인천(1승5무7패.승점8)은 0-3으로 뒤진 후반 들어 15분 이효균, 28분 송시우가 연속 골을 터뜨렸지만 끝내 세 번째 골이 터지지 않으려 최하위에 머물렀다.

    성적 부진으로 손현준 감독이 사퇴하고 안드레 감독대행 체제로 상주 상무(4승3무6패.승점15)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대구FC(3승3무7패.승점12)는 2-0 승리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성적 부진으로 손현준 감독이 사퇴한 승격팀 대구는 안드레 감독대행 체제로 치른 상주와 홈 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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