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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3선 시장 도전과 저지하려는 후보들, 경주시장 누가 나오나?



포항

    최초 3선 시장 도전과 저지하려는 후보들, 경주시장 누가 나오나?

    [지방선거 D-1년 ③] 출마 예상 인물 8人…유력 후보는 현역 최양식 시장

    6.13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CBS는 각 자치단체별로 출마 예상후보를 점검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지방선거 1년 앞둔 경북, 도지사 누가 나오나?
    ② 포항시장 후보 10여 명 '각축'…선두주자 누구?
    ③ 최초 3선 시장 도전과 저지하려는 후보들, 경주시장 누가 나오나?
    계속


    (사진 왼쪽부터=최양식 시장, 주낙영 적 지사, 임배근 교수, 박병훈 전 도의원

     

    세 번째 순서로 경주 최초 3선 시장에 도전하는 최양식 시장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주시장 출마 예상후보들이 대결이 예상되는 경주시장 선거.

    지역정가에서 경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자천타천으로 꼽히는 인물은 현재 8명 가량.

    현역 프리미엄의 최양식 시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8년의 재임기간 중 무난히 시정을 이끌었고, 업적 또는 적지 않아 시민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는 평가이다.

    하지만 한수원 본사 이전을 2년이나 끌면서 경주시내로 이전시키지 못해 추진력이 약하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러 가운데 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최 시장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자유한국당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인 주 전 지사는 각종 모임과 지역언론 기고 등을 통해 경주와 인연을 놓지 않고 있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과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학철·김일헌 전 경주시의회 의장 등도 자유한국당 공천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임배근 동국대학교 교수가, 바른정당후보로는 박병훈 전 도의원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전임 시장들이 잇따라 3선에 실패해 ''경주에서는 3선을 시켜주지 않는다'는 징크스가 이번 선거에서 깨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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