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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권주자 확정…홍준표·원유철·신상진 3파전



국회/정당

    한국당, 당권주자 확정…홍준표·원유철·신상진 3파전

    전대 출마자 후보등록 완료…당권경쟁 막 올려

     

    대선 패배 후 새로 꾸려지는 자유한국당 지도부 후보군이 17일 확정됐다. 당 대표 후보로는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와 원유철 의원(5선), 신상진 의원(4선)이 나섰다.

    기호 추첨 결과 1번은 신상진 후보, 2번은 홍준표 후보, 3번은 원유철 후보로 확정됐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이철우(3선), 김태흠·박맹우(재선), 윤종필(비례 초선) 의원과 이성헌 전 의원, 이재만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 류여해 수석부대변인, 김정희 현 무궁화회 총재까지 8명이 확정됐다.

    한국당은 7.3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별도 선거를 통해 이들 가운데 5명(여성·청년 최고위원 1명)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한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이재영 전 의원과 김성태 남양주당협위원장, 이용원 전 중앙청년위원장, 황재철 현 경북도 의원, 박준일 전 청년전국위원 등 5명이 등록했다.

    지도부 선거 후보들은 ▲19일 제주 ▲21일 호남 ▲22일 강원 지역을 돌며 타운홀 미팅을 실시하며, ▲26일 대전 ▲28일 대구·경북 ▲29일 경기·안양을 돌며 합동연설회도 진행한다.

    오는 30일에는 선거인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지도부 선거 전날인 7월2일에는 전국 시·군·구 투표소에서 전자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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