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대학교 경주갬퍼스 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관장 송은석)은 지난 17일 경주 백률사와 탈해왕릉 일원에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인 ‘문화재 다솜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재 다솜(고유어: 애틋한 사랑)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생들,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재 정화 활동을 하는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국대 박물관과 고고미술사학과 학생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교육을 실시한 후 함께 문화재 주변을 돌보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노윤성 연구원은 “다양한 문화재 테마를 통해 즐겁고 보람찬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아낄 수 있도록 추진한 문화재 다솜 사업을 3년째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