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를 마친 뒤 부산의 한 도로에서 시운전 중이던 BMW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일 오후 5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 앞부분에서 불이 났다.
볼은 차량 엔진룸을 태운 뒤 소방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불이 난 차량은 인근에서 수리작업을 마친 뒤 시운전 중이었다.
경찰은 차량을 시운전하던 수리센터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