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 대입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8일(토) 대학연합 모의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연합 모의전형의 구성은 경기대, 한림대, 상명대 3개 대학이며 경기대, 한림대, 상명대 순으로 각 지역에 소재한 권역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의전형 프로그램은 모의면접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특강으로 이뤄진다. 모의면접은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학생 1명 당 면접 10분, 피드백 5분 내외로 진행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특강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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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김현준 입학처장은 "모의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형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모의전형은 수험생들의 면접평가 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8일에 첫 실시되는 경기대학교 모의전형에는 총 13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