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밀양서 아파트 화재…주민 수십여명 대피 소동



경남

    밀양서 아파트 화재…주민 수십여명 대피 소동

    소방당국이 밀양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24일 밤 10시 32분 경남 밀양시 상남면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10층에서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아파트 거실과 주방, 베란다 등을 태워 2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을 피하기 위해 10층 난간에 매달려 있던 집주인 A(54) 씨가 긴급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집주인 A 씨가 라이터로 담배에 불을 붙이다가 옷가지에 불이 붙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A 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