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가 서비스하고, ㈜블루해머(대표 김도운)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각성 콘텐츠와 신규 스토리 모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 했다고 3일 밝혔다.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각성 시스템은 이용자가 보유한 캐릭터를 PVP(Player VS Player) 또는 PVE(Player VS environment)에 최적화된 전투 방식으로 변형하는 콘텐츠다. 금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랑켄슈타인’, ‘레지스’, ‘아리스’, ‘마리’ 등 총 4종의 캐릭터 각성이 가능해지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캐릭터의 각성은 ‘살’과 ‘투’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살’은 PVP(피의 전장)에 특화된 능력치 및 효과가 부여되며, ‘투’는 PVE 콘텐츠에 맞춘 능력치와 효과가 적용된다. 각성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PVP와 PVE에 각각 최적화된 파티를 구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성 시스템과 함께 스토리모드도 ACT 12까지 확장된다. 원작 스토리 시즌6를 적용한 이번 확장을 통해 스테이지는 총 40개가 추가되고, 이에 따른 새로운 캐릭터도 선을 보인다.
한편 지난 6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했던 ‘원스토어’의 정식 출시도 단행되었다. 앞으로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와 함께 ‘원스토어’(http://onesto.re/0000716276)를 통해서도 게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