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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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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난다

    기존 5개 의원연구단체에 3개 연구단체 추가

    수원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것이 의원들이 해야 할 기본 책무입니다."

    수원시의회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5개 연구단체가 활동을 하고 있는 새롭게 3개 연구단체를 더 만들어 8개 연구단체에서 의원들의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것.

    지난 5월부터 ▲예산을 통한 성평등 정책 연구, ▲ 공공기관 인력관리 효율화 연구회, ▲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 군공항 이전 추진에 따른 공공갈등 해결방안 연구 등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시의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의원들이 연구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10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선정했다.

    10일 열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이날 심의에는 한원찬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시의원들과 송승환 교수 등 외부 전문위원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심사하고 이같이 확정했다.

    확정된 의원연구단체는 ▲ 이철승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체육회 통합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 이미경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방안 연구회'▲ 한원찬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자치법규 연구회'등 총 3개 단체다.

    이들 연구단체는 앞으로 5개월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며 정책개발등을 해나간다.

    한원찬 위원장은 "새롭게 선정된 각 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이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진관 의장은 "수원시 의회가 추구하려는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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