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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알프스로 떠나는 드라이브 여행



여행/레저

    독일 알프스로 떠나는 드라이브 여행

    완벽한 힐링을 위한 드라이브 여행 독일 알프스로 떠나자. (사진=투리스타 제공)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유럽여행은 즐거운 경험인 동시에 부담스럽기도 하다. 여행을 가면 평생 한번만 가는 곳일지도 몰라 그 곳의 아름다움을 모두 눈에 담으려 한다. 하지만 그렇게 흘러가는 여행일정은 그것이 휴식을 취하러 온 여행인지 극기 훈련인지 헷갈리게 한다. 이번 여행만큼은 하루를 온전히 다 써도 좋을 만큼의 여유를 가지고 드라이빙을 즐겨보면 어떨까. 특히 독일 알프스의 진수를 만끽하기 위해선 그래야만 한다. 완벽한 힐링을 위한 드라이브 여행 독일 알프스로 떠나자.

    로먼탁가도 끝에 있는 퓌센에 가는 이유는 딱 하나 동화 같은 성, 노인슈반슈타인 성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퓌센

    로먼탁가도 끝에 있는 퓌센에 가는 이유는 딱 하나 동화 같은 성, 노인슈반슈타인 성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다. 디즈니랜드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에 등장하는 성의 모델이기도 한 이 성은 그 아름다움 자체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다. 바그너를 사랑하고 그의 오페라 중 '로엔그린'의 내용에 심취해 실제 백조의 성을 건축해낸 루드비히 2세를 알고 간다면 이 성을 관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성은 루드비히 2세의 상상력이 만든 걸작품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알프스 봉우리와 달리 빙하는 거의 없으며 정상에 오르면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국경에 접한 아름다운 알프스 설봉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추크슈피체

    티롤리안 알프스에 해당하는 곳으로 해발 2964m의 높이를 자랑하는 독일 알프스의 최고봉이다. 다른 알프스 봉우리와 달리 빙하는 거의 없으며 정상에 오르면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국경에 접한 아름다운 알프스 설봉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는 방법은 2가지인데 어떤 방법으로 오르던 약 1시간 안에 오를 수 있다.

    독일 알프스의 최고봉인 추크슈피체를 오르기 위한 관문으로 독일 산악 레포츠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독일 알프스의 최고봉인 추크슈피체를 오르기 위한 관문으로 독일 산악 레포츠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중앙역 선로를 중심으로 서쪽은 가르미슈, 동쪽은 파르텐키르헨의 두 마을로 나뉘는데 1936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두 마을이 합쳐지면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으로 불리게 되었다. 가르미슈 쪽에는 국제회의장, 카지노, 올림픽 스케이트 경기장, 쿠어파크, 쇼핑가 등의 시설들이 있고 파르텐키르헨 쪽에는 시청사, 루트비히거리 등 비교적 조용하고 작은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국경에 위치하고 있어 인스부르크에서도 추크슈피체를 갈 수 있는 열차가 있다.

    추크슈피체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아이프 호

    추크슈피체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다. 울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있고 그 위로 보이는 추크슈피체의 봉우리는 아이프 호를 장식하는 배경이 되는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호수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매우 좋으며 보트를 대여해서 호수 한가운데로 나갈 수도 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라우흐 비어인데 일명 훈제 맥주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밤베르크

    전형적인 독일 스타일의 아담한 마을, 밤베르크. 독일 유명 가도 중 고성가도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이곳은 7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구시자지로 인해 북쪽의 로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인강변 옆에는 베니치아 운하의 모습과 비슷한 베니치아 지구가 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라우흐 비어인데 일명 훈제 맥주다. 실제로 이 맥주를 먹지 않고서는 그 맛을 상상하기 힘들다.

    한편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두 눈에 담는데 집중하고 싶다면 ‘투리스타’는 어떨까. 여행객 타입에 맞추어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신경 쓸 필요 없다. 신개념 대행서비스인 비자와 여권 신청, 전문통역, 픽업 샌딩은 물론 항공, 호텔, 차량 렌탈, 관광, 공연, 전시티켓 예약 등 여행의 모든 것을 고객 타입에 맞추어 신경써준다. 어렵게 시간, 비용 들여서 온 여행, 즐기기만 하면 된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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