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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해남땅끝호텔 매매계약 체결



광주

    전남개발공사, 해남땅끝호텔 매매계약 체결

     

    전남개발공사 소유의 해남땅끝호텔이 충청지역 중견건설업체에 팔렸다.

    전남개발공사는 28일 계약금(매매대금의 10%) 납부를 완료한 '건웅종합건설㈜'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웅종합건설㈜은 충청지역 건설업체로 아파트 건설을 비롯하여 경주지역에 관광펜션을 운영하고 있어 해남땅끝지역 관광활성화와 숙박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웅종합건설㈜은 "금년 9월 내 개관을 목표로 호텔시설 보완 및 인력충원, 운영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완료하여 관광호텔로써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해남땅끝호텔 매각을 위해 2015년 7월부터 8차례 경쟁입찰 공고를 냈으나 유찰되었고, 수의계약 공고 이후 지난해 10월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납부기한 내 매수자가 잔금을 납부하지 않아 계약이 해제되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7월 수의계약을 재공고하여 선계약금을 납입한 매수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매각을 추진, 건웅종합개발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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