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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노종면·조승호·현덕수 기자, 오는 28일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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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노종면·조승호·현덕수 기자, 오는 28일 복직

    해직 당시 부서로 복귀 예정

    왼쪽부터 YTN 현덕수, 조승호, 노종면 기자 (사진=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제공)
    YTN 노사가 해직기자 3인(노종면·조승호·현덕수)이 오는 28일 복직한다. 해직된 지 3248일 만이다.

    YTN은 8일 YTN 노사의 '해직자 복직에 관한 합의서'를 공개했다. YTN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이하 YTN지부)는 총 6가지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우선 YTN 사측은 "2008년 YTN 사장 선임과 이후 과정에서 공정방송의 가치를 지켜내지 못하고 대량 해직과 징계, 내부 분열에 이르게 된 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고, YTN지부는 "공정방송 투쟁 과정에서 빚어진 분열과 갈등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한다"는 입장을 냈다.

    노사는 "해직자 복직을 계기로 향후 구성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재통합을 이뤄내 희망의 YTN으로 재도약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데 합의했다.

    이어, △2008년 10월 7일부로 해직된 노종면·조승호·현덕수는 2017년 8월 28일부로 재입사 △해직기간은 근속년수에 산입(셈하여 넣음)해 직급과 호봉 산정에 반영 △해직 당시 부서로 복귀하고 2년 내 당사자 동의 없이 인사이동하지 않을 것 △향후 노사 협의를 통해 공정방송의 가치와 책임을 내용으로 하는 제작물을 제작·방송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노사는 협의를 통해 2008년 이후 징계처분 중 '공정방송 투쟁' 과정에서 발생했던 징계처분의 대상과 범위를 확정하고, 회사는 이것을 장래 인사상 불이익으로 작용하지 않게 하며, 이미 현저한 불이익을 받은 것이 인정될 경우 승진 등 인사 조치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노종면·조승호·현덕수 기자는 오는 28일 다시 출근을 시작하며, 해직 전 속해 있던 부서로 복귀한다. 노종면 기자는 앵커실, 조승호 기자는 정치부, 현덕수 기자는 경제부로 가게 된다.

    한편, YTN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7차례에 걸친 공식 협상 끝에 '해직자 복직에 관한 합의서'를 도출했다. YTN은 해직자 복직을 시작으로 '공정한 뉴스전문채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다지고,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제2의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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