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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뭐길래"…사활 걸은 '초선 단체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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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도권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뭐길래"…사활 걸은 '초선 단체장들'

    백경현 구리시장·이성호 양주시장,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대형호재' 선점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선점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구리·남양주 등 6개 자치단체가 유치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데 구리시와 양주시는 이번 경쟁에서 '반드시 승기'를 잡겠다며 사활을 거는 모양세다.

    유독 구리시와 양주시가 유치 의사를 불태우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기원 범시민 가두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사진=자료 사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10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성호 양주시장.<사진=자료 사진>
    백경현 구리시장,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해 4.13 재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단체장으로 재임 기간은 15개월에 불과하다.

    지역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는 있지만 재선·3선 단체장들과 비교하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냈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

    사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연임을 바라보는 두 단체장에게는 지역 발전을 이끌 가시적인 성과물, 굵직한 이슈가 절실하다.

    그런데 때마침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이라는 대형호재가 튀어나왔고, 테크노밸리를 유치하기만 하면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첨단산업, 교육, 주거, 문화 등을 갖춘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공공·민간 건축사업 등을 통해 수천억원의 신규 투자 발생이 예상된다.

    또 조성이 마무리되면 수백개의 기업이 유치돼 1만명 이상의 직접고용 효과가 발생,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된다.

    때문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두 단체장에게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보증수표'라고도 볼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9월 경기동북부 6개 지자체들의 유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내 6번째 테크노밸리가 어느 곳으로 결정될지 예단할 수 없다.

    그렇지만 구리시와 양주시 중 테크노밸리를 유치한 지역의 단체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보다 수월하게 치를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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