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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챙겨달라"…대구시장, 김현미 장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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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현안 챙겨달라"…대구시장, 김현미 장관에 요청

    1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달빛내륙철도 공동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LS 용산타워에서 35분가량 진행된 면담에서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절차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이전할 대구민항이 지역의 거점 공항으로 육성되도록 적극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 활성화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권 시장은 또 지난달 20일 대구시와 광주시가 채택한 '달빛내륙철도 조기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전달했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권 시장의 설명을 경청한 김현미 장관은 공감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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