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18일 오후 '청렴하고 따뜻한 인권경찰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18일 오후 청사 7층 동백홀에서 조현배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각 경찰서 청문감사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따뜻한 인권경찰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기능별 추진사항 발표와 자유 토론 등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인권경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배 부산경찰청은 "청렴은 경찰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핵심가치이고 인권 수호는 시민 신뢰의 처음과 끝"이라며 "시민의 신뢰만이 강한 경찰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