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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피서 행렬' 부산 7개 해수욕장에 133만 명 몰려



부산

    '막바지 피서 행렬' 부산 7개 해수욕장에 133만 명 몰려

    해운대해수욕장. (부산CBS 자료사진)

     

    19일 무더위의 기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부산지역 해수욕장에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려 막바지 물놀이를 즐겼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지역 7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133만 명으로 집계됐다.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 35만 명의 인파가 다녀갔고, 광안리 38만 명, 송도해수욕장에 28만 명의 피서객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

    이어 다대포 24만 명, 송정 10만 명, 일광 1만 명, 임랑해수욕장에 3만 명의 피서객이 발걸음을 했다.

    피서객들은 튜브에 의지해 파도를 타거나 파라솔 아래에서 과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부산은 구름 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8.4도로 다소 후텁지근했다.

    주일인 20일도 흐린 날씨 속에서 24에서 30도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이나 낚시객들은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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