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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에 이어 태평양사령관, 전략군 사령관 등 줄줄이 방한



국방/외교

    미 합참의장에 이어 태평양사령관, 전략군 사령관 등 줄줄이 방한

     

    미 합참의장에 이어 20일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이 방한하는 등 미군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아 북한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일본 아사히 신문과 국방부에 따르면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이 20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국방부는 존 하이텐 미 전략사령관이 모레(21일)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을 찾는 해리스 사령관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정경두 합참의장을 만나고 21일 시작하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시찰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사령관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주미 일본대사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북한은 당장 미국 대륙과 하와이에 도달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사히는 또 다음 주 후반에는 에드 로이스 미 공화당 하원 외교위원장이 방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로이스 위원장이 북한 제재 법안을 강화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여론을 주도한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로이스 위원장이 “한국에 엄격한 대북 대응책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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