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용률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취업자도 늘어

지난달 울산지역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전달보다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59.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p 상승했다.

전달보다는 0.6%p 떨어졌으며, 이에 따라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취업자는 57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 명 늘었다.

실업률은 3.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p, 지난달보다 0.1%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