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목포시, '안산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 전광판차량 홍보 적극 지원



경인

    목포시, '안산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 전광판차량 홍보 적극 지원

    '생태관광국제회의’에 참가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국내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모습(사진=안산시 제공)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박람회' 기간동안 목포시와 안산시가 맺었던 끈근한 우정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생태도시 안산에 반하고 갑니다".

    서해바다로 이어진 '안산시'와 '목포시'가 특별한 우정을 나눠 화제다.

    목포시는 안산시의 요청에 따라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ESTC)&박람회'의 성공할수 있도록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목포시가 보유한 LED영상홍보차량 1대와 운영 인력 두 명을 행사기간 동안 지원한 것.

    목포시 영상홍보차량은 9.5톤 규모로 360도 회전되는 LED전광판(가로 5m*세로 3m*높이 10m)을 탑재했다.

    영상홍보차량은 행사기간 동안 안산시 시정홍보와 생태영상, 개‧폐회식 중계영상을 송출했다.

    목포시청 김덕중(왼쪽), 문상주 직원이 목포시 LED전광판차량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까지 영상홍보차량을 가져온 목포시청 김덕중, 문상주씨는 영상홍보차량을 직접 설계하고 도입한 베테랑들.

    이들 직원은 전국을 돌며 항구도시 목포를 홍보하고 있는 공보과 직원들이다.

    영상홍보차량으로 9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다는 문상주씨(사진 우측)는 “안산만큼 숲이 많고 도시가 잘 정돈된 곳은 처음이라"며"친절하고 시민표정도 밝아 기회가 되면 안산에서 살고 싶을 정도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요트 강사이기도 한 문 씨는 “목포와 안산은 서해바다로 이어진 도시인만큼 안산 대부도에 마리나항이 완공되면, 요트 동호회원들과 함께 꼭 안산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박람회'는 안산시가 안산의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 관광의 잠재력과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 국제행사다.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려 연인원 1만 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