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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초등학교는 배움 중심 '수업 나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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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초등학교는 배움 중심 '수업 나눔' 중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의 초등학교들이 그동안 추진한 배움 줌심의 수업 나눔 확산을 위한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6일 통영 인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수업연구 교사 433명, 수업연구 동아리 300개가 참여하는 수업 나눔 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업연구교사 수업 나눔은 교육지원청 별로 운영되고 있다.

    2~3명의 교사 공동 연구를 통해 1학기에는 수업 공개, 2학기에는 1년간 보고서 발표 등 학교별 수업 나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배움중심수업 연구회는 학교 구성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비전 공유, 연구 협력·실천으로 학교 역량을 키우는 연구를 하고 있다.

    또, 교육과정과 수업을 연구하며 전문 지식을 축적해 가는 공동체로서 배움중심수업 관련 도서를 함께 읽으며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상의 수업을 나누고 서로의 수업을 성찰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학교별 자체 운영 계획에 따라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일정에 맞춰 2학기에도 1회 이상 수업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배움중심수업 연구와 수업 공개를 통한 수업 나눔으로, 동료교사 간 상호 존중과 배움의 교단 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중심수업 전문성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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