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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창단 첫 상위 스플릿 확정



축구

    강원FC, 창단 첫 상위 스플릿 확정

    오는 14일부터 5주간 스플릿 라운드 개시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투자를 실행에 옮긴 강원FC는 창단 첫 상위 스플릿 진출로 분명한 결과를 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도민구단 강원FC가 상위 스플릿의 마지막 주인공이다.

    강원은 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무승부로 11승10무11패(승점43)가 된 강원은 33라운드 결과와 관계 없이 6위를 확정했다. 7위 포항이 11승6무15패(승점39)로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순위를 뒤집을 수 없다.

    이로써 2017시즌 K리그 클래식의 우승은 물론, 2018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다툴 상위 스플릿은 전북 현대(승점62)와 제주 유나이티드(승점59), 울산 현대(승점58), 수원 삼성(승점52), FC서울(승점50), 강원으로 구성됐다.

    강등 탈출 경쟁을 하는 하위 스플릿은 포항과 전남 드래곤즈, 대구FC, 상주 상무, 인천 유나이티드(이상 승점33), 광주FC(승점22)다. 8위 전남부터 11위 인천까지 치열한 11위 탈출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2015년 승격 후 3시즌 만에 2부리그 K리그 챌린지 강등에 직면한 광주의 처절한 몸부림도 관심 있게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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