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는 13일 "2017년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표회에서 창원소방서 소속 '골든타임' 연구팀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연구동아리 19개 팀 중 1차 심사평가에서 우수연구팀으로 선정된 1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구결과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했다.
금상은 '119구급대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연구한 골든타임팀, 은상은 'Again 1980 창동'을 연구한 Fire Fighters17팀이 차지했다. 동상은 빈티지 발전연구소팀, 창원문화유적 조사연구팀이 각각 뽑혔다.
창원시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지난 2010년 통합 이후 학습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창의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면서 연구동아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구한 열정과 노력에 대해 격려를 보낸다"며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연구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