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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올림픽 로고, 청주문화재단 표절 논란 일단락



청주

    평창문화올림픽 로고, 청주문화재단 표절 논란 일단락

    (사진=평창문화올림픽 로고(왼쪽)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로고(오른쪽)

     

    '2018평창문화올림픽' 로고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로고와 유사해 빚어진 표절 의혹이 양측의 협의로 일단락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9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표절 의혹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함에 따라 대승적인 차원에서 더이상 문제를 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측은 로고 제작 과정과 의미 등을 설명하며 표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다만 로고가 유사해 표절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국가 행사인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협조하고 조직위가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성의를 보인 점 등을 감안해 사안을 일단락 짓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호일 재단 사무총장은 정사각형인 '재단 로고'를 마름모 모양으로 회전시키고, 뒤에 정사각형 문양만 추가한 형태인 '문화올림픽 로고'에 대해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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