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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주

    [포항 지진]충북 청주서도 진도 4 감지

    주민 신고만 30분 만에 246건, 도의회 정회 등 소동도…"큰 피해 없을 듯"

    (사진=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2백㎞ 이상 떨어진 충북 청주에서 진도가 감지됐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포항 지진의 여파로 청주에서도 규모 4의 계기진도가 2~5초가량 이어졌다고 밝혔다.

    진도 규모 4는 실내에서 그릇이나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다.

    이처럼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도내 곳곳에서도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의 각종 소동이 빚어졌다.

    충청북도소방본부에는 이날 지진 발생 30분 만에 불안감을 느낀 주민들의 신고 건수가 240건을 넘어섰다.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이날 오후 2시부터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한동안 정회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일부 관공서에서는 공무원들이 건물 밖으로 잠시 대피하기도 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의 한 관계자는 "포항 지진으로 충북에서도 진도가 감지됐다"며 "다만 충북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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