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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안전덮개' 안전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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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안전덮개' 안전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스쿨존 사고 예방 전국 처음 제작…안전 분야 최고 제품 인정

    (사진=도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이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처음 제작한 '안전덮개' 가방이 행정안전부 주최로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안전기술대상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운전자들의 스쿨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30Km 속도 제한 표시가 적힌 안전덮개를 전국 처음 제작했다.

    지난 6월 초등학교 6곳에서 시범 운영하다 최근 도내 모든 초등학교 520곳에 안전덮개 12만개를 배포해 초등학생 1~4학년 학생들이 착용하도록 했다.

    배진수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가방 안전덮개가 대한민국 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안전기술대상 3위에 해당하는 장관상을 받음으로써 기술의 창의성, 파급효과, 효율성 측면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안전덮개 가방(사진=자료사진)

     

    도교육청은 가방 안전덮개을 올해 5학년까지 보급을 완료하고, 매년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또, '30km 속도제한 표시'와 연계해 매월 30일을 '스쿨존데이'로 지정해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지속해서 범도민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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