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제공)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당직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내년 지방선거 채비에 돌입했다.
한국당 도당은 20일 도당 강당에서 박덕흠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당소속 지방의원,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며 "그러나 당원들이 똘똘 뭉쳐 합심하면 지방선거 승리의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당 도당은 또 내년 선거에 대비해 당직자 워크숍과 당원연수를 연말까지 잇따라 열기로 하는 등 기간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