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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펄펄' 신한銀, KDB생명 제물로 3위 도약



농구

    '외인 펄펄' 신한銀, KDB생명 제물로 3위 도약

    신한은행 르샨다 그레이(21번)가 23일 KDB생명과 원정에서 샨테 블랙의 수비 속에 슛을 시도하고 있다.(구리=WKBL)

     

    인천 신한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누르고 단독 3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23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원정에서 64-55로 이겼다. 4승4패 5할 승률에 복귀한 신한은행은 2위 아산 우리은행을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르샨다 그레이가 양 팀 최다 18리바운드(14점)로 골밑을 장악했고, 카일라 쏜튼이 양 팀 최다 20점에 10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단비가 9점 7리바운드, 김아름이 3점슛 2개 포함, 8점으로 뒤를 받쳤다.

    KDB생명은 샨테 블랙이 14점 11리바운드를 올렸지만 상대와 골밑 대결에서 밀렸다. 주포 주얼 로이드가 3점슛 6개를 모두 놓치고 9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신한은행은 전반을 9점 차로 앞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외인 선수 2명이 출전하는 3쿼터에는 그레이가 골밑을 지배하고 쏜튼이 득점에 집중하면서 리드는 14점으로 늘어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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