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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상청, '대설 영향예보' 시범서비스 추진



영동

    강원기상청, '대설 영향예보' 시범서비스 추진

    24일 대설 영향예보 자문단 2차 회의 개최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대설 영향예보의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해 '대설 영향예보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강원지방기상청 제공)

     

    강원기상청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기상정보와 대설 영향예보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적극 나섰다.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은 24일 대설 영향예보의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해 '대설 영향예보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강원기상청에서 수행하는 2017년 대설 영향예보 시범서비스 운영과 이를 활용한 도로제설 기관의 제설 대응체계 및 의사결정 과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도로제설 관련 유관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설 영향예보 시범서비스 추진과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설 영향예보를 6시간 간격으로 적설과 위험수준 단계, 기온, 영향정보 등을 서비스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선제적 도로제설 방재지원 등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성공개최에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연구소, 강릉원주대학교 대기환경과학과, 강릉시 재난안전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 관계자 등이 자문단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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