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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에 '일자리종합센터' 추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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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에 '일자리종합센터' 추가 문 열어

    구인구직의 파수꾼 역할 수행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맞춤형 일자리 안내와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청 민원실 내 일자리종합센터를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 종합센터는 그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 한 곳만 운영돼 왔다.

    센터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지원과 알선, 면접시뮬레이션, 이미지메이킹을 통한 면접스킬 컨설팅,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방문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관련 정보를 SNS에 제공하고 있다.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와 구인·구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려는 기업을 발굴한다.

    기업에서 원하는 구직자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맞춤형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구인처 채용대행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계층별 취업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진로 선택, 취업서류 작성, 면접기술강화 등의 프로그램과 고등학생 대상 미래설계, 취업준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일자리종합센터는 18개 시군에 설치된 일자리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은 물론, 직업상담사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와 시군에 설치된 일자리센터를 통해 올해 1만 8천여 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았고, 연말까지 2만 명 취업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도 일자리종합센터가 구직자에게 희망을 주는 취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상담이 필요한 도민은 도청 민원실에 설치된 일자리종합센터(☎211-7581) 또는 창원컨벤션센터 일자리종합센터(☎265-8219)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일자리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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