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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송승환 감독에 "평창 개막식, 88올림픽 굴렁쇠처럼 기억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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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송승환 감독에 "평창 개막식, 88올림픽 굴렁쇠처럼 기억되게"

    "추운 날씨에 기계 오작동에도 대비해야"

    이낙연 총리 (사진=총리실 제공)

     

    이낙연 총리가 12일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에게 "88서울올림픽의 굴렁쇠처럼, 세계에 기억될 수 있는 개막식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총리는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으로부터 개·폐회식 연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희범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개‧폐회식 혹한대책 및 수송대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의견을 나눴다.

    이 총리는, "88서울올림픽의 굴렁쇠처럼, 세계에 기억될 수 있는 개막식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달라"면서, "추운 날씨에 개막식 공연을 하는 만큼, 기계의 오작동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철저히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지난 6월 15일과 9월 16일 이후에 3번째로 평창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 양정웅 연출감독, 장유정 부감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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