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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찾던 곳으로…프랑스 북부 여행



여행/레저

    예술가들이 찾던 곳으로…프랑스 북부 여행

    노랑풍선이 준비한 블루 라방더 상품을 이용하면 프랑스 북부를 완벽하게 일주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품격을 갖춘 유럽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노랑풍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블루 라방더(Blue Lavande)'를 눈여겨보자. 일반 패키지와는 달리 전 일정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머무는 것은 물론 색다른 일정이 준비돼 있어 라벤더 향처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여행지로 구성된 블루 라방더 상품 중에서도 7박9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안온한 무채색 노르망디 프랑스 북부일주’를 주목해보자.

    여행 시작부터 아시아나항공 국적기를 타고 이동하기에 편안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숙소의 경우 전 일정 1급 호텔을 이용하기에 여행의 피로를 녹여내며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9일이란 여행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알차게 일정을 구성한 세심함도 엿볼 수 있다. 프랑스 파리 공항에 도착 후 호텔로 이동해 비행 중 쌓였던 여독을 풀어내면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프랑스 북부 일주를 시작한다.

    오베르쉬르와즈는 고흐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마을이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처음 둘러보는 곳은 정열의 화가 고흐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오베르쉬르와즈다. 파리를 기준으로 북쪽으로 30㎞ 떨어진 이곳은 우아즈 강과 벡셍 평원에 자리잡은 조용한 마을로 고흐의 작품에 등장하는 장소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루앙은 예로부터 노르망디 지방의 중심지로 로마 시대부터 있었던 역사적 도시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근대 회화의 시조 푸생의 고향인 레장들리로 돌아본다. 이곳에는 영국의 사자왕 리차드가 1196~1198년에 건설한 성채인 가이야르 성도 만나볼 수 있다. 루앙에서는 프랑스에서 훌륭한 고딕 양식 성당으로 꼽히는 루앙 대성당을 비롯해 루앙 시내을 둘러보는 관광이 계획돼 있다.

    코끼리가 바다를 향해 코를 내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팔레즈 다발. (사진=노랑풍선 제공)

     

    3일차에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예술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마을인 바랑쥐빌을 방문한다.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생 발레리 교회를 따라 고풍스러운 벽돌 주택과 녹색의 정원 등을 돌아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알바트르 해안을 끼고 있는 에트르타에서는 코끼리가 바다를 향해 코를 내밀고 있는 팔레즈 다발과 다몽 언덕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항구가 있는 작은 도시 옹플뢰르. (사진=노랑풍선 제공)

     

    아름다운 항구가 있는 작은 도시 옹플뢰르에서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규모의 목조건물인 생 카트린 교회와 노트르담 성당 등을 만날 수 있는 시내 관광이 준비돼 있다.

    4일차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몽생미셸 수도원을 만날 수 있다. 높이 78미터의 바위 위에 지어진 수도원은 중세 건축물의 대표로서 성지 순례지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대표관광지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이다. 이 성당은 과거 대천사 미카엘이 바위산 꼭대기에 성당을 지으라고 명해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세기에 축조된 성벽과 벽돌집, 벽돌길이 매력적인 생말로를 관광한 후에는 프랑스 대학의 도시인 렌으로 이동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바위산 전체가 수도원인 몽생미셸 수도원. (사진=노랑풍선 제공)

     

    5일차에는 폴 고갱의 숨결이 머무는 퐁타벤과 낭트 칙령으로 유명한 낭트에서 생피에르 대성당과 루아얄 광장, 브르타뉴 공작성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6일차에는 고성의 도시 루아르로 이동해 1515년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우아한 성으로 꼽히는 쉬농소 성과 앙부와즈 성을 둘러본다. 앙부와즈 성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양식이 프랑스 건축에 적용된 대표적인 성으로 15~16세기 프랑스 왕족들의 거주지로 사용된 바 있다.

    12세기에 축조된 성벽, 벽돌집과 벽돌길이 매력적인 생말로. (사진=노랑풍선 제공)

     

    7일차에는 잔다르크의 이야기로 가득한 오를레앙으로 이동해 잔다르크 동상과 오를레앙 대성당, 그리고 도시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청을 관광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나폴레옹이 사랑한 도시 퐁텐블에서는 중세 프랑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예술적가치가 인정되는 18세기 건축양식의 집약지 퐁텐블로 궁전의 내부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동화 속 유럽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퐁텐블로 정원에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이삭 줍는 여인들'로 유명한 화가 밀레의 고향인 바르비종의 중심거리 그랑드 뤼, 구시가지 관광까지 마치면 다시 파리로 돌아온다.

    낭트 칙령으로 유명한 낭트. (사진=노랑풍선 제공)

     

    8일차에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과 몽마르뜨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루브르 박물관을 돌아보는 중에는 노랑풍선이 제공하는 자체 최신형 수신기를 지급 받기에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프랑스 북부를 고급스럽고 완벽하게 둘러보고 싶어하는 여행객의 취향을 고려해 준비한 상품인 만큼 평생 머리와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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