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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1위인 바누아투에 진정한 행복 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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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행복지수 1위인 바누아투에 진정한 행복 전하죠"

    울산CBS 기쁨이 있는 찬양 - 조남숙 바누아투 명예영사 편



    ■ 방 송 : 울산CBS FM 100.3
    ■ 방송일 : 2018년 1월 11일(목) 오후 1시 5분 ~ 2시
    ■ 진 행 : 김유리 아나운서
    ■ 출 연 : 조남숙 바누아투 명예영사

    ◇ 김유리> 다리놓는 사람들. 매주 목요일 이 시간은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이 시간은 조남숙 바누아투 공화국 조남숙 명예영사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조남숙> 네, 안녕하세요.


    ◇ 김유리> 본인 소개 간단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남숙> 2017년 9월 바누아투 명예 영사로 임명됐습니다. 지금 바누아투 영사관 울산사무소에서 외교행정업무를 비롯해 바누아투를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 기장군 정관 신도시에서 시행업을 하고 있습니다.

    ◇ 김유리> 바누아투 명예영사로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조남숙> 영국과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바누아투는 1980년 독립했기 때문에 정치경제상황들이 아직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바누아투와 우리나라의 경제협력, 교류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의 가장 큰 소망은 바누아투가 기독교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모른다는 겁니다. 바누아투 국민들의 권익을 위한 일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김유리> 바누아투에 대해서 조금 자료를 찾아보니까요. 남태평양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섬나라고 우리나라는 행복지수가 102위인데 바누아투가 1위에 오른 적이 있더라고요. 바누아투 어떤 나라인지 영사님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조남숙> 행복지수 1위지만…제가 가본 바누아투는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누아투는 우리나라 50~60년대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텐데요. 다들 가난하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바누아투는 솔로몬 제도의 남동쪽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이웃 국가이며 남태평양에 위치한 여러 개의 섬으로 된 나라입니다. 우리와는 계절이 반대죠.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비슬라마어를 사용하고 멜라네시아인종으로 피부색이 아주 까맣습니다. 잘 웃고 친근한 아주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종교는 영국과 프랑스의 통치하에 있었기 때문에 기독교 국가입니다. 국가의 공식행사에서 찬송과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요. 저는 명예영사로서 바누아투가 진정한 행복 지수 1위가 되도록 부족하지만 돕고 싶습니다.

    ◇ 김유리> 바누아투라는 나라를 저는 솔직히 영사님을 뵙기 전까지 몰랐어요. 영사님은 언제 바누아투라는 나라를 알게 되셨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 조남숙> 민간 외교관을 꿈꾸고 있던 2016년, 바누아투 공화국 국회의장 부부가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당뇨병으로 인해 다리 절단 소식과 에스먼 사이먼 국회의장이 갑상선 3기 암 판정을 듣고 수술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고신대 병원으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고 처음 바누아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병수 부산시장님과 함께 에스먼 사이먼 국회의장을 병문안하면서 국회의장으로부터 명예 영사 제의를 받았지만 그 당시 다른 나라 민간 외교관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어서 사실 처음 들어보는 바누아투 나라는 제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뉴질랜드에 파송된 김동우 선교사의 설득 중 제가 진정으로 헌신하고 봉사해야 할 나라는 기독교 국가이면서 태평양의 도서 지역 나라인 바누아투에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는 그들에게 참 복음을 전달해 생명을 살리고 소망 주는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명예영사 건이 진행 중일 때 바누아투 수상 내외를 비롯하여 외교부 장관, 차관 등 많은 관료들이 방문하였으며, 그런 일련의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데 쓰임 받는 종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바누아투와 여러 가지 경제,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더 깊이 내려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앞으로 남은 제 인생의 모든 시간들을 바누아투를 비롯한 오세아니아주 14개 섬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란 것을 뚜렷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충만! 으로 하나님 가장 원하시는 일에 쓰임 받는 주님의 종이 되길 간절히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 김유리>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조남숙 영사님의 뜨거운 열정이 지금 그대로 전달이 되는데요. 이 뜨거운 열정 무술년 새해를 맞아서 정말 우리도 본받아야겠습니다. 그런데 영사님은 언제부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셨나요?

    ◆ 조남숙> 2005년 5월 미국에서 여름방학을 지내기 위해 한국으로 온 아들로부터입니다. 부모의 손길 없이 성장한 아들이 예수님을 만나 당당하고 멋지게 성장한 걸 보고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 일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곧바로 부산 수영로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제 맘속에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여기까지 저를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 크신 계획 다 알 수 없지만 분명 저를 위해 준비하신 것,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예비하셨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10월 명예영사 임명장을 받으러 긴여행을 하면서 그 여행이 '언약의 여정' 이란 생각과 한나가 한 올바른 기도 그냥 "아들을 주십시오"에서 "나실인을 주십시오" 라고 기도했을 때 사무엘을 주신 것처럼 저도 언약적 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방문 일정 가운데 선교에 대한 제 마음을 확실히 굳히는 시간이었고 지금은 바누아투를 품고 함께 기도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나게 됐습니다.

    ◇ 김유리>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꿈 알려주세요.

    ◆ 조남숙>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기독교 국가임에도 복음을 모르는 그곳 사람들을 위해 말씀을 전해서 하나님 나라 소망을 가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누아투 영사로써 연간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12월 바누아투 영사관 울산 사무소를 개관해서 그곳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올해 2월에는 바누아투 영사관 정관 사무소 개관할 예정이고요.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오는 4월에는 부산광역시와 바누아투 간 자매결연도시를 추진하려 합니다. 지난해 많은 진행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2018년 5월에는 새로운 여행 목적지를 찾고 있는 한국 관광 시장에서 바누아투가 이색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도록 각 언론,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프로모션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전 세계 시장에서 활발한 관광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 지원을 할 겁니다. 오는 7월에는 바누아투의 국민정신개혁운동 (4-H)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성 (Head), 덕성 (Heart), 근로 (Hard), 건강 (Health), 한국의 새마을 운동과 병행한 시스템 자료, 적극적인 지원과 전문가 미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에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한국의 경제 사절단을 꾸려서 언론인, 기업인, 의료인, 관광인, 투자자의 바누아투 방문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요. 제 머리로, 제 말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크신 계획을 제가 정확히 알기 위해 영과 혼이 항상 깨어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다가오는 9월에는 의료봉사단 방문과 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2월에는 한국 · 바누아투 경제, 문화교류의 장을 펼칠 겁니다.

    ◇ 김유리> 조남숙 영사님의 계획과 비전을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네요. 바누아투와 명예영사이신 조남숙 영사님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멋진 계획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바누아투 공화국 조남숙 명예영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남숙> 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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