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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AI 청정경북' 유지위해 선제적 차단방역



대구

    경북농협, 'AI 청정경북' 유지위해 선제적 차단방역

    경북농협이 비상방역대책회의를 하고 있다(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최근 전남·북 오리농가와 경기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AI 청정경북 유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 방역활동에 나섰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보다 12개 증가한 94개 농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 AI 취약지역 소독활동 강화 ▶ 철새도래지 및 중점방역 관리지구 주말 특별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 23개 시군 736명의 방역지원 인력풀 구성 ▶ 농협 표준방역행동 요령(SOP)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실시 등 청정경북 유지를 위한 AI방역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지난 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일제방역의 날을 정해 민·관·군 합동으로 AI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철저한 방역, 한발 빠른 대응으로 AI를 막아온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연계를 유지해 전국 유일의 AI 및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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