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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사무실 이전 개소



경남

    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사무실 이전 개소

    지난 10일 열린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이전 개소식에서 김영대 창원지방검찰청장, 김주열 경남지방변호사회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가 사무실을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689번길 4-32, 오션빌딩 4층’으로 이전했다.

    창원지부는 사무실이전에 따라 고객의 공단이용 편의성과 사생활 보호를 먼저 고려한 사무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산지부로 시작해 지난 1992년 5월 공단 설립과 함께 업무를 개시한 창원지부는 관내에 마산출장소 등 출장소 5곳, 김해지소 등 지소 11곳이 있다.

    현재 변호사 6명, 공익법무관 14명 포함해 68명의 법률전문가가 근무하고 있으며, 노동, 의료, 행정, 부동산, 손해배상, 가사 등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법률구조를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법률상담 36만2000여 건, 민사법률구조 2만 8000여 건, 형사법률구조 7000여 건의 성과를 거뒀다.

    자체평가결과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1회 선정돼 표창을 받았고,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4회 선정 등 우수한 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STX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산재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무료소송대리 등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성 창원지부장은 “고객 친화적 업무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법률서비스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법률구조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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