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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쿠루버스로 즐기는 천년고도 '교토'



여행/레저

    쿠루쿠루버스로 즐기는 천년고도 '교토'

    • 2018-01-15 16:50
    지난해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단거리 해외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사카의 인기가 무술년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사카 쿠루쿠루 버스를 이용하면 인근 천년고도 교토와 아라시야마의 주요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다(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특히 천년의 고도라 불리는 교토와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는 아라시야마가 인근에 있어 오사카를 찾는 많은 자유여행객들이 현지투어 등을 이용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기고 있다.

    교토와 아라시야마를 돌아보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개별적으로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좀더 편안한 쿠루쿠루 버스를 이용해보자.

    쿠루쿠루버스는 아라시야마, 금각사, 청수사 등 교토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교토 원데이 투어로 차내 와이파이와 LCD TV, 공기 청정기를 갖춘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며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쿠루쿠루버스는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의 포함 여부에 따라 스탠다드 코스(포함)와 라이트 코스(불포함)로 나누어지며 탑승객 전원에게 아라시야마의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안내지도를 제공한다.

    일본의 경주라 불릴만큼 전통색이 짙은 천년의 고도 교토에는 금각사, 청수사 등이 자리해 옛 일본의 정취가 고스란히 살아있다(사진=땡처리닷컴 제공)

     

    금각사, 청수사 등이 자리해 일본의 경주라 불리는 교토는 일본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특히 아늑한 도시 분위기와 일본의 옛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사원과 유적들이 즐비해 힐링을 꿈꾸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라시야마는 목조로 된 길이 154m의 도게츠교를 비롯해 덴류사와 마쓰노오대사 등 여러 사찰과 신사, 불상, 대나무 숲(치쿠린) 등이 자리한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한편 땡처리닷컴에서는 쿄토와 아라시야마를 둘러볼 수 있는 현지 투어상품인 오사카 쿠루쿠루버스와 더불어 온천명소 유후인, 구로카와 등을 방문하는 큐슈 쿠루쿠루버스도 함께 예약할 수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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