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암 호텔은 방콕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호텔 중 하나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방콕의 유럽이라 불리는 두짓으로 향하면 방콕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호텔을 하나 만날 수 있다.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숙소. 바로 '방콕 더 시암 호텔'이다.
예술적인 건축가로 유명한 빌 벤슬리의 작품 중 하나로 시암 왕조 사상 가장 찬란했던 라마 5세 시절에 대한 향수를 주제로 지어져 건물 외관부터 내부까지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더 시암 호텔은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가구와 장식품들은 태국에서 손꼽히는 앤티크 콜렉터인 수코솔 일가의 수집품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시암왕조 시대의 도자기부터 중국의 명·한 시대 골동품까지 조화롭게 전시돼 있어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화려했던 시암시대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곳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호텔 셔틀 보트를 타야만 가능하기에 화려한 도심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호젓한 휴양을 즐기고자 한다면 이곳이 제격이라 할 수 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 속에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니 괜히 유명 인사들의 휴식지로 사랑을 받는 게 아니다. 여기에 아름다운 차오프라야 강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객실 역시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객실로는 38개의 스위트룸과 풀빌라를 갖추고 있다. 메인 건물 2, 3층에 자리한 시암 스위트룸에서는 아르데코 스타일의 거실과 침실, 멋진 욕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머물러도 넉넉할 만큼 넓고 쾌적한 크기를 자랑한다.
스위트룸 마다 각각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다고 하니 좀 더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호텔 어디서나 나무와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이 호텔이 가지고 있는 매력 중 하나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개인 버틀러 서비스를 누리고 있노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스테이앤모어가 더 시암 호텔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한편 스테이앤모어는 방콕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더 시암 호텔을 알차고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나잇(2+1)’과 ‘시암 센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3박 예약 시 1박이 무료인 보너스나잇 프로모션은 투숙일 기준 3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2박 값만 지불하면 3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숙박일에도 조식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객실 타입에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호텔비에만 적용되며, 엑스트라베드 및 기타사항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암 센스 프로모션을 이용해 3박 이상 예약하면 객실을 업그레이드 하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약한 객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객실에서 머물 수 있는 것은 물론 성인 2명이 1회 태국식 점심 또는 저녁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성인 2명이 1회에 한해 60분간 마사지를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
http://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