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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시간 만에 만나는 유럽 '블라디보스톡'



여행/레저

    단 2시간 만에 만나는 유럽 '블라디보스톡'

    • 2018-01-18 13:41
    시베리아 횡단열차 출발지 블라디보스톡역. (사진=투어벨 제공)

     

    이국적인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로 인해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블라디보스톡. 단 2시간 비행으로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올해도 블라디보스톡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유럽인 블라디보스톡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이다. 블라디보스톡의 핫플레이스인 아르바트 거리와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독수리 전망대는 빼놓지 말아야 할 핵심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블라디보스톡의 심장 아르바트 거리. (사진=투어벨 제공)

     

    아르바트 거리의 정확한 명칭은 포킨 제독 거리로 차량 통행이 금지돼 있어 걸어 다니며 여유롭게 둘러보기에 좋다. 아르바트 거리 속 숨겨진 맛집과 공방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일몰 시간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건물과 노을이 어우러져 마법 같은 순간들이 연출된다.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사진=투어벨 제공)

     

    독수리 전망대는 도시에서 가장 높은 산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대로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까지 이어진 계단을 오르기 부담스럽다면 푸니쿨라를 이용해 독수리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으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블라디보스톡에가면 꼭 먹고 와야 하는 킹크랩. (사진=투어벨 제공)

     

    블라디보스톡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하지만 특히 킹크랩은 블라디보스톡에 가면 꼭 먹고 와야 하는 음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격이 비싼 킹크랩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속이 꽉 차 있어 식감까지 일품이기 때문이다.

    c-56 잠수함 박물관. (사진=투어벨 제공)

     

    이 외에도 비잔틴 건축양식이 돋보이는 러시아 정교회, 한일 독립 열사들의 생존지 우수리스크, c-56 잠수함 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들과 러시아 특식 꼬치 요리 샤슬릭, 보드카가 도시의 매력을 더한다.

    한편 투어벨이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유럽인 블라디보스톡을 단 3일 만에 완전정복 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독수리전망대, 아르바트 거리, 우수리스크 등 블라디보스톡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노 옵션 상품으로 자세한 내용은 투어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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