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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에 "23일부터 문화행사·스키장훈련 선발대 파견"



국방/외교

    정부, 北에 "23일부터 문화행사·스키장훈련 선발대 파견"

     

    정부는 19일 오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금강산 지역 남북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진행에 대해 23일 선발대를 파견하겠다고 북측에 알렸다.

    통일부는 이날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명의의 통지문을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앞으로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통일부 이주태 국장을 포함한 선발대 12명을 1월 23일 동해선 육로를 이용해 파견하며, 체류일정은 2박 3일로 하겠다고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측은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 예술단 파견 관련 사전점검단으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7명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20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측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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