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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다음 세대를 생각합니다"…다음세움 선포식 개최



문화

    CBS "다음 세대를 생각합니다"…다음세움 선포식 개최

    암송성경 봉헌감사예배도 가져

    22일 오후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열린 ‘암송성경 1189 테마관 개관식’ 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테마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CBS가 2018 연중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세움' 선포식을 갖고 '암송성경1189' 봉헌감사예배를 개최했다.

    CBS는 22일 오후 2시 목동 사옥에서 이 땅의 희망인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회복운동 '다음세움'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2018년 연중캠페인 '다음세대를 생각합니다'의 일환으로, CBS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믿음 안에서 성장시키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엄숙히 선언하는 시간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암송성경 1189'에 대한 봉헌감사예배가 함께 진행됐다. '암송성경1189'는 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여 개 나라의 다음 세대 어린이들이 암송하고 제작에 참여한 세계 유일의 글로벌 암송성경이다. 성경 1,189장 전체를 어린이들의 입으로 암송했고, 제작 후에는 독일 현지에 봉헌했다.

    22일 오후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열린 ‘암송성경 1189 테마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이 날 행사에서는 '암송성경 1189' 개관식도 열렸다. 제작에 참여한 한국교회 어린이들이 자신이 암송한 부분을 직접 검색해서 볼 수 있는 테마관이 CBS방송국 1층 로비에 조성돼 공개됐다.

    행사의 1부는 감사예배로,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의 설교와 CBS의 다음 세대 사역·비전 선언문 낭독, 테마관 조성에 기여한 목양교회 오수철 장로의 축사와 홍보대사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는 '암송성경1189' 테마관 테잎 커팅과 점등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CBS는 한국교회에서 아이들이 줄어들고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도 꾸준히 다음 세대 바로세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2년 전인 2016년부터 교회학교 탐방기획 '신나는 교회학교'를 제작·방영해 교회학교의 현장을 취재방영했으며, 성경암송대회 '요절복통'을 개최해 한국교회에 성경암송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다.

    CBS는 이 날 행사를 개최하며 "2018년 새해는 성경암송의 운동이 널리 퍼져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경을 암송하며, 그 말씀을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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