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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둔 韓 아이스하키, 카자흐 3-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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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앞둔 韓 아이스하키, 카자흐 3-0 격파

    최근 공식 경기 7연패 탈출 성공

    한국 아이스하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카자흐스탄과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최근 공식경기 7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졌던 한국 아이스하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5일 인천 선학링크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 1-3으로 패했던 한국은 마이크 테스트위드(하이원)와 박우상(안양 한라), 마이크 스위프트(하이원)의 연속 골을 앞세워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특히 이 승리로 한국 아이스하키는 최근 공식경기 7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카자흐스탄과 역대전적은 2승13패가 됐다.

    골리 맷 달튼(안양 한라)의 활약으로 1피리어드를 무실점으로 마친 한국은 2피리어드 1분 17초에 마이크 테스트위드의 선제골이 터지며 앞섰다. 이 골로 1피리어드에 일방적이던 경기 흐름이 균형을 찾았고, 경기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결국 한국은 3피리어드 12분 53초에 박우상이, 경기 종료 33초를 남기고는 마이클 스위프트가 차례로 골 맛을 보며 카자흐스탄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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