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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연휴 종합대책 마련



울산

    울산시, 설연휴 종합대책 마련

     

    울산시는 설 연휴(15∼18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소통, 재난·안전사고 대책, 물가관리·서민 생활 보호, 비상진료·방역, 환경관리,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개 분야다.

    울산시는 15~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 14~18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한다.

    심야 도착 승객의 연계 수송을 위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40개 노선 222대와 KTX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도 심야까지 연장 운행한다.

    울산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해 설 당일인 16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울산공원묘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연휴 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 연휴 이전에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영화관과 의료시설 등 복합건축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불시에 실시해 초동대처 능력과 피난 통로 확보 등을 점검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15~18일까지 산불 방지대책 상황실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공공의료기관 순번제 진료(22개소), 응급 의료기관 지정 운영(10개소), 당직 의료기관 운영(1,353개소), 당번약국 운영(402개소), 상비약 판매점(837개, 24시 편의점) 운영 등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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