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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이어 자동차까지, 군산지역 경제말살에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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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조선소 이어 자동차까지, 군산지역 경제말살에 탄식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이어 한국GM 군산공장이 가동을중단하면서 군산 지역은 경제가 말살 지경에 이르렀다며 깊은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공장가동 중단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경제는 그보다 더 큰 핵폭탄이 터지면서 파장이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민과 상공회의소, 정치권은 폐쇄 방침 철회와 회생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회장은 "지역경제가 거의 말살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부가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군산의 정치력과 시민의 힘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정치적인 해법이 나올 때까지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GM은 군산공장 직원고용 승계를 전제로 한 매각을 조속히 추진할 것 등을 촉구했다.

    군산시의회 박정희 의장은 "정부의 한국GM 유상증자 등 자금지원은 군산공장 가동을 전제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지역 김관영 의원은 주무부처인 기재부장관 주재로 범정부 대책팀을 꾸리고 즉각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도 군산시 지역경제 말살하는 GM군산공장폐쇄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지방선거를 겨냥한 한 인사는 한국지엠사태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일부 인사는 한국GM은 GM 미국 본사와의 부당한 거래 내역과 그동안의 경영상황, 재무상태를 투명하게 밝히라고 주장했다.

    한국GM 군산공장은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하면 고용 인원이 만3천여명이고 가족 5만여명의 생계가 걸려 있는데다 군산경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커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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