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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유적지 가득…떠나는 터키 여행



여행/레저

    감각적인 유적지 가득…떠나는 터키 여행

    올 봄엔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유적지를 만날 수 있는 터키로 떠나보자. (사진=투어벨 제공)

     

    봄이 왔음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절기인 우수도 지나면서 올 겨울 유독 옷깃을 여미게 만들었던 추위도 조금씩 잦아들고 있다.

    마음마저 설레게 만들 따뜻한 바람이 불기 전 해외 여행지를 고민하며 봄을 기다려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리스트에는 수많은 여행지가 있을 수 있지만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돼 감각적이면서 아름다운 유적지를 만나볼 수 있는 터키를 선택해보자.

    투어벨이 9일과 10일 일정으로 준비한 터키일주 상품을 이용하면 찬란한 역사를 담은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오스만 술탄의 영묘, 소금호수,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 목화의 성, 파묵칼레를 지나 에게해의 로마 휴양지와 유적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

    또 터키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과 오스만 제국의 첫 번째 도시 ‘부르사’, 그리고 평온하고 아름다운 도시 ‘에스키세히르’도 둘러볼 수 있다.

    터키의 볼거리에만 충실한 것이 아니다. 전 일정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특급호텔에서 머물 수 있으니 낮에는 즐겁게 여행을 즐기고 밤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 된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먹는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터키식 피자인 피데를 비롯해 터키식 스프인 초르바와 도네르 케밥, 시시 케밥 등 현지의 맛이 살아있는 특별하고 맛있는 식사도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일정동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기 때문에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하더라도 편안하게 터키의 이곳저곳을 여행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버스로 이동하는 것은 덤이다.

    터키의 최대도시 이스탄불을 방문하면 찬란한 역사를 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 이스탄불

    터키 여행 중 처음으로 만나는 도시는 이스탄불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의 남쪽에 위치한 터키 최대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터키의 대표 사원인 블루모스크와 오스만 제국의 군주가 약 400년 동안 거주하던 톱가프 궁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5000여 개의 상점이 모여있는 실크로드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그래드바자르, 이즈닉 타일로 유명한 블루 모스크와 정교회, 이슬람이 공존하고 있는 성소피아 성당도 관광할 수 있다. 또한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크루즈를 타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둘러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부르사에서는 오스만 제국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 부르사

    오스만 제국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첫 번째 수도였던 부르사가 제격이다. 초록의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톱하네 공원과 오스만 제국의 창시자 및 술탄들의 영묘를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르사는 과거 오스만 제국의 중심이었으며 당시 오스만 제국 도시 설계의 표준이 된 곳이다. 오스만 가지와 술탄의 영묘는 당시 오스만 건축과 전통을 둘러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에스키세히르를 방문하면 동화 속 중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 에스키세히르

    에스키세히르는 동화 속 중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일정 중에는 그림 같은 성과 해적선이 정박해 있는 사자바 공원, 화사하고 선명한 칠을 한 오스만식 전통가옥이 남아있는 오둔 파자르 거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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