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선보일 신작 ‘가디우스 엠파이어(Gardius Empire)’의 글로벌 CB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유저들이 2주간 참여해 진행된 이번 글로벌 CBT에서 유저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에 따르면 글로벌 유저들간 서로의 자원을 실시간 약탈하는 경쟁 콘텐츠 ‘천상대전’ 전투가 호응을 얻었으며, CBT 3일차에는 신규 채널을 오픈할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설문 조사에서는 정식 출시 후 게임을 플레이하겠다는 응답이 97.9%로 높게 나타나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가디우스 엠파이어’는 혼돈에 빠진 가디우스 대륙을 구원하기 위해 펼쳐지는 전쟁 이야기로 영웅의 수집과 성장을 통해 상대를 침략하는 치열한 경쟁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양사는 ‘RPG(성장)’와 ‘SLG(전쟁)’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장르의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