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제공)
지난 한 해동안 초등학교 등하교길에서 교통봉사 활동을 펼친 교통안전지킴이 노인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충북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는 15일 교통안전지킴이 노인 1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동안 초등학교 등하교길 교통봉사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받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다음달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서도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결과 관련 사고가 크게 줄어드는 등 효과가 컸다"며 "앞으로도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