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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청, 투자유치 활성 위해 조직개편 추진



광주

    광양만권청, 투자유치 활성 위해 조직개편 추진

    국내·해외 유치부→투자 유치 1·2으로 개편

    광양만권 경제자유 구역청사 ( 사진=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세풍·율촌산단의 분양 실적 저조로 인한 개발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투자유치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재편된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청은 현 조직의 부서 간 팀별 업무영역이 지나치게 세분돼 있어 투자유치 분야 외에 다른 부서의 업무영역 관여 및 협조가 어려운 경직된 조직 구조고 투자자의 접근이 쉬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용이 미흡한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국내 및 해외 유치부를 투자 유치 1·2단으로 개편한다. 투자유치본부를 세일즈형 마케팅에 최적화된 더 유연한 조직으로 재편하고 단장 직할 체제의 대과주의를 채택하기로 했다.

    사안에 따른 전담조직인 태스크포스(TF)도 가동 해 기존 팀장제를 변형하는 등 신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일반직과 임기제 구분 없이 모든 직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하고 현안사업인 세풍산단 분양 업무는 투자 유치 1·2단에서 공동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홍보 마케팅팀을 청장 직속으로 둬 온라인 홍보·마케팅 업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강화한다.

    홈페이지도 산단분양·홍보·세일즈 목적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광양만권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 프로젝트별로 최적의 인력을 신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고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로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홍보 메커니즘이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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