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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 개관



경인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 개관

    27일 정식 개관

    팔달노인복지관 조감도.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팔달권역 노인층을 지원하게 될 '팔달노인복지관'이 오는 27일부터 문을 연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팔달노인복지관'이 완공돼 오는 27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달노인복지관이 준공됨에따라 수원시 노인복지관은 6개로 늘어나게 됐다.

    '팔달노인복지관'은 팔달구 수원천로 343(북수동)에 둥지를 틀었다.

    연면적 4887㎡,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팔달노인복지관'은 국비 5억 원, 도비 6억 원, 시비 176억 원 등 187억 원이 투입됐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주간보호시설과 함께 수영장, 헬스장, 물리치료실, 북카페, 경로 식당, 컴퓨터 강의실, 바둑·장기실, 요가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원시 복지관 처음으로 영화관도 갖췄다.

    팔달 노인복지관은 노인층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6월 29일까지 '2분기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체조, 요가, 노래, 어학, 서예, 컴퓨터 등 20여 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가운데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만 60세이상 수원시에 주소를 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복지관 스프츠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영과 헬스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9~23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지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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